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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보도

제 727 호 2023학년도 제2학기 슬로건 공모전 결과

  • 작성일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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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598
김상범

2023학년도 제2학기 슬로건 공모전 결과

▲ 슬로건 공모전 안내 포스터 (출처: 총학생회 SNS)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제46대 총학생회 선[先], 천안캠퍼스 제38대 총학생회 ‘Switch’,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팀의 협업을 통해 학생 참여형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공모전은 8월 22일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8일로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학생 사회 내에서 변화를 희망하는 수요가 다수 존재했던 상명대학교 슬로건 “Dream Hiker, SANGMYUNG”을 학우들의 의견과 의사를 반영하여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슬로건 공모전은 접수된 공모작들을 각 캠퍼스 총학생회에서 독창성, 표현성, 완성도, 실용성 총 네 가지의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로 10개의 공모작을 선발한 후, 학생과 교직원의 투표로 최종 당선작이 결정되었다. 


▲ 당선작 안내 카드뉴스 (출처: 총학생회 SNS)


  최종 1위는 천안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21학번 박*민 학우의 "그대, 상명을 원천으로 세상에 솟는 샘물이 되어라."이다. 2위는 서울캠퍼스 인문콘텐츠학부 문헌정보학전공 20학번 주*식 학우의 "가장 높은 곳에서 솟아, 가장 멀리까지 뻗을 샘물. 그 이름 상명이어라."이다. 3위는 천안캠퍼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20학번 이*빈 학우의 "세상을 조명하다, 상명(Global Light, SANGMYUNG)"이다.


  당선작들을 살펴보면, 모두 상명대학교의 의미를 잘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상명대학교와 관련이 깊은 '샘물'을 사용한 슬로건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기존 "Dream Hiker, SANGMYUNG"이라는 슬로건보다 접근하기 쉽고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상명대학교의 슬로건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이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