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58 호 2026년 이사장 신년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내일을 함께 그립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그리고 대학 구성원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의 출발선에 선 지금, 여러분 각자의 일상과 배움의 여정에 희망과 용기가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날 대학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 진로 환경의 변화,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학생 여러분은 수많은 선택과 고민을 마주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시대일수록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자기 길을 구축함에 있어 든든한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동양 고전 『논어』에는 “군자불기(君子不器)”, 즉 “군자는 한 가지 쓰임에 머무르는 그릇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특정한 역할이나 성과로만 규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하는 존재임을 뜻합니다. 법인은 이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 여러분이 하나의 답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환경과 제도를 꾸준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의 힘은 구성원의 자율성과 책임, 그리고 공동체의 신뢰에서 나옵니다. 법인은 대학이 교육과 연구, 학생 지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학생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대학의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며 배움의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법인과 대학은 그 여정에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2026년이 여러분 각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학교법인 상명학원 이사장 유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