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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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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컴퓨터과학전공 졸업작품전 온라인으로 본다.

  • 작성일 2020-10-29
  • 조회수 7734
커뮤니케이션팀(서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Un-tact) 소통이 강조되는 가운데  SW 융합학부 컴퓨터과학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온라인으로 들어왔다.


매년 오프라인에서 개최한 졸업작품전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컴퓨터과학전공 학생 145명과 지도교수 12명의 창의적인 작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올해 코로나19로 원격수업으로 진행된 전례 없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회의와 개발을 통해 작품 준비에 집중했다. 


컴퓨터과학전공 공식 홈페이지 ‘졸업작품전’ 코너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팀별 발표 영상과 관련 자료, 실행 코드 등을 공개했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에 대한 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눌러 의견을 표시할 수도 있다. 


이번 학생들의 작품 중 기존의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의 문제점인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완한 전자투표 시스템을 개발한 ‘BL.UCKSS팀’, 반려견의 종별 특성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해 산책 시간과 횟수, 장소 등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행동반려학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SNS의 단점을 보완해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SNS 소통 시스템을 개발한 ‘미소팀’ 등 눈여겨 볼만한 작품들이 상당하다. 또한 이번 졸업을 앞둔 학생팀 중 FLINK팀은 이미 능력을 인정받고 투자를 받아 창업을 진행 중이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행사 종료 후 작품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온라인은 계속해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앞으로도 온라인을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강상욱 컴퓨터과학전공 교수는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들이 노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줘서 자랑스럽다.”라며,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취업과 창업, 진학과 연계해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클릭 : 컴퓨터과학전공 홈페이지로 이동]